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바뀌는 메디·메디 미리 준비하세요"

“내년에 크게 바뀌는 메디케어·메디캘 동시 소지자 플랜(D-SNP) 지금부터 준비하세요.”   아메리츠헬스케어는 복잡하고 어려운 메디케어 플랜을 시니어들에게 알기 쉽게 설명해 주는 에이전시로 유명하다.       이영돈 수석부사장은 “매주 에이전트들 대상으로 교육을 하고 있어 고객들에게 상세하고 쉬운 설명이 가능한 것”이라며 “특히 내달 1일부터 상담 내용이 모두 녹음되는 등 관련 정부기관(CMS) 규정이 대폭 변경돼 최근 이에 대한 교육도 강화하고 있다 ”고 설명했다.   CMS 규정뿐 아니라 내년부터 메디케어와 메디캘(메디케이드)을 함께 소지한 시니어를 위한 D-SNP(Dual Eligible Special Needs Plans)에도 큰 변화가 있을 예정.     줄리아 김 대표는 “현재 메디케어와 메디캘을 함께 소지한 한인 시니어들 대부분이 가입한 룩어라이크 플랜(Look a like Plan)이 내년부터 사라진다”며 “대신 트루D-SNP만 제공되기 때문에 현재 플랜을 확인하고 지금부터 내년 플랜 가입을 준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김 대표는 “트루D-SNP도 회사별, 카운티별로 차이가 있기 때문에 내용을 꼼꼼히 확인 후 자신의 건강상태 및 필요에 맞는 플랜에 가입해야 한다”며 “특히 오렌지카운티 플랜에 큰 변화가 있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 대표와 이 부사장은 내년뿐 아니라 메디케어 플랜은 그 내용 및 혜택이 매년 변경될 수 있어 해마다 자신에게 맞는 플랜에 가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이 수석부사장은 “이전 혜택이 사라질 수 있고 혜택 사항이 더 나빠질 수도 있다”며 “따라서 매년 플랜 내용을 확인하고 갱신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시니어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건강 상태가 바뀌기 때문에 메디케어 플랜도 이에 맞춰 바꿔주는 것이 좋다.   김 대표는 “당뇨 환자들이 가입하면 좋은 플랜, 골프를 좋아하는 시니어들이 가입하면 좋은 플랜 등 플랜마다 혜택이 다 다르다”며 “따라서 현재 건강상태 및 질환에 맞는 플랜에 가입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에이전트와 새해 플랜 상담은 내달 1일부터 가능하며 가입신청은 10월 15일~12월 7일까지다.    이주현 기자메디 수석부사장 메디케어 플랜 현재 메디케어 내년 플랜

2022-09-29

메디메디와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HMO 플랜 비교 [ASK미국 건강보험-마크 정 엠제이보험 대표]

▶문= 현재 메디케어와 시니어 메디칼을 둘 다 가지고 있습니다. 주변에서 계속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HMO 플랜으로 바꾸라고 합니다. 어떤 분은 바꾸면 안 좋다고 하시는 분도 있는데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답= 메디케이드의 캘리포니아 정부 버전을 메디칼이라고 부릅니다. 메디칼을 가지고 계시던 분이 65세가 되어 메디케어 신청을 하게 되면 자동으로 계속 이어지는 경우도 있고 신청을 따로 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메디케어만 가지고 있는 경우에 80%만 커버되고 나머지 20%는 커버가 되지 않기 때문에 서플멘탈 PPO 플랜과 처방전 약 플랜을 따로 가입하거나 처방전 약 플랜이 들어있는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플랜으로 바꾸는 선택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메디칼을 갖고 있으면 20% 부분을 다 커버해 주고 또한 파트 B 보험료나 처방전 약 플랜인 파트 D 보험료도 정부가 부담해 주기 때문에 매우 사용이 편리합니다.   물론 메디칼에는 여러 가지 종류가 있으나 여기서는 풀 메디칼 혜택을 받으시는 경우를 이야기합니다. 장점은 주치의의 리퍼럴 없이 바로 전문의에게 갈 수 있다는 것이고 단점은 의사 네트워크가 제한적이라는 점입니다.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HMO 플랜으로 바꾸는 경우 장점은 의사의 선택 폭이 넓어진다는 것이고 단점은 전문의에게 갈 때 리퍼럴을 받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는 것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은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플랜으로 바꾸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올해에는 특히 보험사별로 메디메디를 가지고 있는 분들이 가입할 수 있는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HMO 플랜의 혜택을 대폭 확장하였는데 한 메이저 건강보험사의 경우 일반적으로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HMO 플랜에서 누릴 수 있는 치과 안경 침 운동시설 일반의약품 구입 혜택뿐만 아니라 몇 백 불 이 들어있는 선불크레딧카드를 제공하여 치과 안경 보청기 혜택을 추가로 주는가 하면 고혈압 콜레스테롤 당뇨 등의 지병이 있는 분들에게 매월 몇십 불 일 년에 몇 백 불의 식료품을 살 수 있는 카드를 주고 휠체어나 심지어 냉방기 공기정화기 전화기 눈 보호안경 등의 건강 보조 기구 등도 몇 백 불 구입할 수 있는 카드를 제공하는 등 많은 혜택이 있으므로 한번 적극적으로 검토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문의: (213)232-4911 마크 정 엠제이보험 대표미국 어드밴티지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메디케어 신청 현재 메디케어

2021-12-01

2022년 메디케어 정보 [ASK미국 건강보험-마크 정 엠제이보험 대표]

▶문= 현재 메디케어 파트 C HMO 플랜을 갖고 있고 소셜 연금을 받고 있습니다. 파트 B 보험료가 내년부터 오른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어떤 플랜으로 결정해야 하나요?   ▶답= 아직 공식적으로 발표되지는 않았지만 파트 B 개인보험료가 2022년에는 월 148.5달러에서 월 158.5달러로 인상될 전망입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2주 전에 사회보장국(SSA)에서 소셜 연금을 받는 은퇴자들이 내년부터 1인당 월평균 92달러를 더 받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매년 사회보장국은 생활물가조정분(COLA) 인상률을 발표하는데 올해는 5.9%로 결정되었기 때문이며 이는 지난 40년간 가장 큰 폭으로 조정된 것입니다. 생활물가조정분은 인플레이션을 반영하여 매년 조정되는데 특히 올해에는 코로나로 인한 부분을 감안하여 1인 수령자의 경우 월평균 92달러가 늘어 1657달러가 되고 부부의 경우 월 154달러가 올라 월 2753달러가 됩니다.   어쨌든 인상된 파트 B 보험료에 대하여 이미 많은 보험사들이 적게는 월 49달러에서 많게는 월 125달러를 할인하는 플랜들을 내놓았습니다. 이는 플랜 가입 시 파트 B 보험료의 일부를 보험사가 대신 납입하는 방식인데 소셜 연금을 받으시는 분들은 자동적으로 할인 공제되고 아직 연금 신청을 하지 않으신 분들은 할인된 금액의 명세서를 받으시게 됩니다.   이 플랜들은 보험료 할인이 없는 다른 플랜에 비하여 그동안 혜택들이 다소 뒤떨어지는 것이 사실이었지만 작년에 비해 본인 최대 부담금이나 입원 시 본인 부담금 각종 처방전약에 대한 티어(Tier) 조정 등으로 인해 올해는 많이 좋아졌습니다. 이때 중요한 부분은 현재 드시고 있는 처방전약을 보험사별로 찾아보고 어떤 티어에 해당하는지를 확인하셔야 합니다. 티어는 1부터 6까지 구분되는데 일번약 브랜드약 특수약 등으로 나누어지며 티어에 따라 본인이 부담하는 코페이(copay)가 다릅니다. 이는 같은 처방전약을 보험사에 따라 10달러에 살 수도 있고 47달러 또는 그 이상의 금액을 주고 살 수도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안경이나 침치료 한방약 일반의약품 구입 등 부수적으로 주어지는 여러 혜택 중에서 본인에게 꼭 필요한 혜택이 무엇인지 꼼꼼히 알아보고 결정하시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라 하겠습니다.   ▶문의: (213)232-4911 마크 정 엠제이보험 대표미국 메디케어 메디케어 정보 현재 메디케어 보험료 할인

2021-11-02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